[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겸 호텔리어 이윤진이 소다남매와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Lunch box"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이윤진이 학교를 가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한 모습. 흰 쌀밥과 소시지 반찬, 샤인머스캣과 수박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정성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현재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은 발리에서 유학 중이며, 이윤진은 호텔리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상황.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녀들을 세심히 돌보며 '슈퍼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달 방송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이윤진이 소다 남매의 근황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이윤진은 과거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으로 인해 아들 다을과 떨어져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며 "헤어져 있던 날을 매일 세어봤는데, 471일 정도 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소을이와 다을이도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어 처음엔 함께 있어도 어색한 기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처음엔 다을이와 연락이 잘 닿지 않아 답답했다"며 "이후 면접교섭이 이뤄지고, 엄마 모드로 다가가려 했지만 아이가 거부감을 보이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평소처럼 장난을 걸고 놀려주면서 다시 예전처럼 편안한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이윤진은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며 감격적인 재회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 중이며, 최근 발리 내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해 호텔리어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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