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여름 휴가가 끝나고 거울 속 내 피부가 낯설게 느껴진다."
여름철 강한 햇볕은 피부를 쉽게 손상시킨다. 휴가와 약속 등 야외 활동으로 얼굴이 까무잡잡해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하루빨리 관리해야 한다. 이때 알로에 젤과 쿨링 마스크팩을 통해 피부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가 타면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수분크림과 수분팩을 꾸준히 발라줘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햇빛으로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주근깨와 기미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색이 진해지므로 빠른 시일 내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시술을 통해 주근깨를 제거하거나 미백 화장품이나 팩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톤을 밝게 회복시킬 수 있다.
피부가 스스로 각질을 밀어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 주기를 '턴오버'라고 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턴오버 주기는 평균 28일이지만, 자외선을 많이 받았거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턴오버 주기가 길어지고, 피부 회복 속도가 느려진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피부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스킨부스터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진피층에 유효 성분을 전달해 피부의 재생과 보습, 탄력 회복을 도와주는 시술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한 번 무너진 피부 장벽은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피부 컨디션이 전처럼 돌아오지 않아 고민이라면 스킨부스터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피부에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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