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생일을 맞아 불가리 코리아 이정학 대표와 함께 프라이빗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
17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믿을 수 없다. 우리 너무 귀엽다"는 글과 함께 불가리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도쿄에 위치한 불가리 호텔에서 이정학 대표 등 불가리 코리아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 중인 모습.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생일을 맞은 장원영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원영은 "불가리 CEO는 최고의 포토그래퍼"라며, 이정학 대표가 자신을 찍어주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장원영의 사진을 더 잘 담기 위해 직접 허리를 숙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두 사람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학 대표는 장원영에게 짧은 편지와 함께 불가리 시계 선물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편지에는 "불가리 패밀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사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응원하며 앞으로도 불가리와 멋진 파트너십 기대한다. 동경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파이팅"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장원영은 "진짜 갖고 싶었던 것"이라며, "최고의 선물 감사해요"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진짜 슈퍼스타다", "너무 부럽다", "연예인의 삶은 다르긴 하다",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계)" 등 부러움과 감탄이 뒤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탈리아 로만 주얼러 불가리는 지난 8월 그룹 IVE의 멤버 장원영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