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대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내성적인 대표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처기업 확인서와 함께, 그녀가 직접 운영 중인 사무실 외관이 담겨 있다. 건물 1층에는 '구혜선 필름', 2층에는 '스튜디오 구혜선'이라는 간판이 나란히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7월에도 "벤처 사무실 준공을 마쳤어요. 9월에 인사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개발한 '펼치는 헤어롤' 제품의 특허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예비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으며 사업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고, 지난 7월에는 "헤어롤 론칭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바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게시물은 구혜선이 정식 벤처기업 대표가 되었음을 알리는 의미로, 연예계를 넘어 사업가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무실 이름이 '구혜선 필름', '스튜디오 구혜선'인 점으로 미루어보아,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영화·영상 작업 등 크리에이티브한 활동도 병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작곡가, 화가, 작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6월에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 합격까지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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