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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최강희, 결국 식당서 뛰쳐나갔다 "이게 맞는 건지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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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다이어트를 이어가던 배우 최강희가 식욕이 폭발, 고봉밥을 뚝딱 해치웠다.

17일 최강희는 "이상하다. 아침 먹고 아직 배 안 꺼졌는데 나한테 점심 먹이고 싶어서 기왕 좋은 거 시키고. 와 이게 맞는걸까.."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하다 진짜. 뱃속에 거지가 들어있나 보다. 남긴 음식 담을 용기 있냐고 물어봤는데 창피해서 도망 나옴"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희가 푸짐한 점심을 싹싹 비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최근 양치승 트레이너가 운영했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던 바. 40kg대 진입에 성공, 식단 관리를 이어갔지만 고삐가 풀린 듯한 모습에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최강희는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등에서 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