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파나마의 한 남성이 운석에서 외계 생명체가 자라났다고 주장하며 틱톡에 올린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109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고, 그의 팔로워 수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UFO 전문가들은 해당 영상이 정교한 특수효과로 만들어진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믹 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나마 페드레갈 지역에 거주하는 '킨(Kin)'이라는 남성은 지난 8월 29일(현지시각) 집 뒷마당에서 운석을 발견했다면서, 그 안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자라나는 모습을 담은 39개의 영상을 틱톡에 게시했다.
영상은 회색 돌덩어리로 시작한다.
72시간 정도 되었을 때 덩어리는 변형되기 시작했고, 밖으로 검은색 촉수가 자라나며 빛에 반응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킨은 운석이 타는 것과 같은 냄새를 풍겼으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영상을 본 한 전문가는 "영화 제작에서 쓰이는 특수효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영상 속 촉수로 보이는 것은 실리콘 기반의 고분자 물질인 '폴리디메틸실록산(PDMS)'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DMS는 헥산같은 용매를 흡수하면 부풀고, 증발하면서 수축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촉수처럼 꿈틀거리는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어, 특수효과나 소품 제작에 활용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킨은 최근 괴생명체의 다른 영상을 공개했지만, 언론 인터뷰 요청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론의 검증을 피하려는 것을 보니 조작이 확실하다"고 꼬집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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