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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오은영 만나 눈물 후..여전한 오형제 폭풍 육아 "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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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를 케어하느라 힘든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형제 키우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정주리가 오형제를 돌보는 바쁜 일상이 담겼다.

오형제인만큼 챙겨야 할 약도 다양했다. 아이들은 각각 편도수술, 코 점막, 이 신경치료, 눈 알레르기 등의 문제로 약을 먹어야했다. 식탁 위에 놓인 수 많은 약봉투를 본 시가족은 "약국이냐"면서 놀라워했다.

정주리는 "애들 하루에 이렇게 약 챙기는게 쉽지가 않다"면서 "나 역시 아프다. 알레르기 때문에 눈물이 나서 약을 타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주리는 "다행히 내일모레 개학을 한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거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여름방학 마무리 기념으로 지인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주리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오형제를 '잘 키우고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어 육아 점검을 받고 싶다"고 오은영 박사에게 남모를 육아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아들 다섯 명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