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윤지온은 17일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지온은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촬영 중이던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지온은 음주운전을 직접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윤지온은 지난 2013년 연극으로 데뷔,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오승윤이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하면서 윤지온이 대신 출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윤지온은 '내일', '소용없어 거짓말', '엄마친구아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윤지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지온입니다.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합니다.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습니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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