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배를 공개했다.
18일 김지혜는 "배가 저절로 들어가는 게 아니었구나?"라며 신기한 듯 배를 어루만졌다.
최근 쌍둥이들을 출산한 김지혜는 아이를 낳고도 여전히 만삭처럼 부푼 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현재 쌍둥이 남매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지혜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 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거로 영양을 공급해 주고 있어요.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우리 둥이들 힘내자"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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