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기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둥이들 보러 왔다. 아가들아, 엄마 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가 남편 최성욱과 함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을 만난 김지혜는 "엄마 아빠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치료 중인 쌍둥이 남매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병실을 나서며 김지혜는 "날씨가 너무 좋아. 더 슬프게 말이야"라며 무거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예정보다 이른 35주 차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두 아이는 현재 N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지혜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NICU에 있고, 호흡도 잘 되지 않아 분유도 먹지 못한 채 링거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어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우리 둥이들, 힘내자"라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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