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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영화 '협상' 이후 7년 만에 '어쩔수가없다'로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멋진 작품에 출연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 배우로서 미래를 생각했을 때 마냥 똑같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뭔가 불안함이 있었다. 예전처럼 또 멜로를 할 수 있을지, 사람들이 찾아줄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 불안함 속에서도 윤여정, 김희애, 김혜수 선배가 가는 발자취를 보며 '당연히 나에게도 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때가 되면 멋지게 성장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쩔수가없다'를 만나게 됐고, 현장에 갔는데 일이 너무 행복했다. 그전엔 부담감과 책임감, 압박감을 느꼈다면 이번엔 박찬욱 감독님과 이병헌 선배가 계셔서 현장을 더 즐길 수 있었고 감사했다. 또 아이 엄마 역할이다 보니 직접 제가 경험한 거이지 않나. 그동안 상상만으로 엄마 연기를 했다면, 이번엔 굳이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단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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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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