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창원시 진해가족센터 개소…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by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9일 진해구 편백로에서 '창원시진해가족센터'를 개소했다.
창원에는 현재 창원권역을 담당하는 창원가족센터와 마산권역을 맡은 마산가족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진해에는 그동안 분관 형태로 가족센터가 운영돼 왔지만, 시는 이러한 형태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진해가족센터 본관 개소를 추진해왔다.
옛 진해문화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진해가족센터 운영은 창원복지재단이 맡는다.
시는 진해가족센터 개소를 계기로 진해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가족교육·상담·돌봄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s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