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육아와 출산으로 인한 외모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벌써부터 시작된 아빠의 집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수민은 남편 원혁과 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했다.
육아를 잠시 내려두고 오랜만에 외출에 나선 이수민은 차 안에서 화장을 하며 꽃단장을 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출산하면 노화를 할 수 밖에 없다. 또 몸이 회복도 안됐는데 바로 육아에 들어간다. 그러면 노화가 더 심해진다. 잠을 못자니 얼굴도 더 붓는다. 눈 주위가 엄청 붓는다. 눈 밑 지방 주머니가 뽈록 튀어나왔다"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외모 변화에 대해 토로했다.
앞서 이수민은 출산 4개월만 2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85kg에서 59kg까지 성공했지만 10년간 유지했던 원래 몸무게 49kg까지 10kg가 남았다"면서 10kg 가량을 더 감량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용식 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민 원혁 부부는 이엘 양 육아를 위해 이용식의 평창동 100평대 집에 함께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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