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혜원이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사고 후 부어서 얼굴이 ㅜㅜ 하지만 또 즐겁게 ㅜㅜ 히히"라는 글과 함께 상품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 7일, "사무실에서 나오다가 머리부터 떨어지는 첫 경험을 했다"며 얼굴과 다리, 팔을 다쳐 엑스레이 촬영까지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큰 부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이혜원은 현재 여전히 얼굴이 부은 상태임을 전했다.
이에 한 지인은 "얼굴이 부으셔서 저만큼 예쁘시다면, 안 부었을 때는 얼마나 더 예쁘신 거예요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혜원은 "기분 좋아라"라며 훈훈하게 화답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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