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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서동주, 난임 치료 절망감 토로 "주사보다 실망감이 훨씬 아파"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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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정희 딸 서동주가 난임 치료 과정에서 겪는 고통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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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동주는 유튜브 채널 '또.도.동'에 '[난임 브이로그] 오지 않는 아기를 기다리며 가족들과 함께 보낸 여름의 끝자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오전에 난자 채취 시술을 받고 왔다.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난자 채취하는 게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지만 아주 쉬운 일만은 아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하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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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주사 맞는 것도 아프지만 그거에 비하면 실망감, 절망감 느끼는 게 훨씬 더 아프다. 요즘에는 그걸 더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이라며 "오늘 굉장히 걱정했다. 나는 난포도 몇 개 없고 난소 나이가 높은 편이라서 예전에 했을 때도 채취 안 되거나 하나가 된 적도 많아서 이번에도 어떻게 되려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난포가 잘 커서 두 개 채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채취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수정 해야 되고, 배아가 돼야 한다. 5일이 됐을 때는 PGT 검사라는 걸 하는데 그걸 다 통과한 배아를 통배라고 한다. 통배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해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오늘 두 개가 채취됐지만 통배는 없을 수도 있다. 그러면 다음 달에 또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 다시 약 먹기 시작한다"며 "이 시기가 힘들지만 소중한 시기인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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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동주는 1년 정도 시험관 시술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기존 교수님의 해외 연수로 원래 하던 교수님이 바뀌었다. 바뀐 교수님이 본인과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1년 생각하고, 전에 했던 건 다 잊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교수님과는 좀 더 공격적인 전략으로 하기로 했다면서 "뭐가 옳은지는 모른다. 근데 교수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해봐야지 어쩌겠냐'고 하는데 너무 공감됐다. 안 할 건 아니니까. 확률 낮다고 해도 어쩌겠냐. 하긴 해야지"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4년 이혼 후 11년 만의 재혼이다. 남편은 SM C&C 소속인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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