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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장비 규정상 유니폼 이름은 알파벳 표기만 가능하다. 협회는 'FIFA의 특별 승인을 받아 한글 마킹이 가능하도록 자체 한글 전용 폰트를 개발했다'며 'A매치 유니폼에 자국 언어로 이름을 마킹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로, 한국 고유의 문자문화 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협회는 대표팀 뿐만 아니라 브라질 선수단 역시 한글 마킹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도록 브라질축구협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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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공식 파트너사인 나이키는 협회가 개발한 한글 전용 폰트를 활용한 무료 마킹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나이키 강남점을 비롯해 카포풋볼스토어, 싸카 매장에서 국가대표팀 유니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 유니폼은 총 1000장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며, 손흥민, 이강인 등 선수 5인의 마킹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10일 경기 당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위치한 KFA플레이그라운드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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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