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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子' 시안, LA서 향수병 제대로 걸렸다…"매일 한국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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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대박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9월 19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며 시안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시안은 미국 LA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으로, 해드폰을 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수진 씨는 영상과 함께 "매일 눈만 뜨면 잘 때까지 한국 가고 싶다… 친구들 보고 싶다… 노래를 부르는 시안이"라고 적어 아들의 속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수진 씨는 가족과 함께 미국 LA에서 12일간 머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