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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영은 "시드니 짐을 싸고 있다. 정윤이랑 저랑 마라톤 나가게 됐다. 짧은 거다 10km"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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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출전을 앞두고 이시영은 병원을 찾아 아기의 상태를 확인했고, 담당의로부터 "무리 없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10km니까 괜찮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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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시영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정윤 군과 함께 10km 마라톤까지 참여했다. 이시영은 . 임신 8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에 성공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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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의 첫 해외 마라톤이자 정윤이 인생 첫 마라톤이었다. 저에게는 너무나 의미있고 뜻깊은 경험 이었다. 뱃속의 정윤이 동생까지 우리 세 가족 첫 동반 마라톤 무사히 마쳤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2017년 결혼한 요식업 사업가 A씨와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달 8일 이혼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내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