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S.E.S 멤버 슈가 부침을 겪으며 병풀 사업에 더욱 집중, 고된 일정에 10kg이 빠졌다고 밝혔다.
19일 '인간 That's 슈' 채널에는 '폭염주의보 뜬 날 병풀밭에서 살아남기..(리얼 노동 현장)'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슈는 폭염 속, 얼굴에 선크림을 듬뿍 바른 후 밭으로 향했다. 슈는 "여기가 병풀 밭이다. 저는 병풀을 직접 재배한다. 병풀을 열심히 공들여서 키웠다"라고 말했다. 슈는 현재 병풀을 활용해 건강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슈는 땀을 뻘뻘 흘리며 잡초를 뽑았고 "뿌리째 뽑아야 한다. 이렇게 뽑아도 금방 또 나온다. 이걸 하면 살이 빠진다. 10kg 인가 빠졌다. 여기 오면 3일에 1kg씩 빠진다. 병풀이 말랐는데 덕분에 나도 말랐다"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밭에 나오지 않은 날에는 수확한 병풀을 포장하고 송장 체크, 창고 정리 등을 한다고. 슈는 "제가 이 일에 올인했었다. 뭔가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 삶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지 않나. 이런 게 인생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사 지으시는 분들을 진짜 존경한다. 농사는 정말 힘든 거구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1997년 유진, 바다와 S.E.S로 데뷔했으며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최근 슈는 임효성과 4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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