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선우해와 성제연의 입맞춤 후폭풍은 거셌다. 생각에 빠진 성제연은 모태린(이주명 분)에게 아는 사람의 이야기인 척 고민을 털어놓았다. 평소답지 않게 연애 고민을 꺼내는 성제연의 변화를 눈치챈 모태린은 "나 찼던 사람이 매달리면 오히려 좋지 않나"라면서 정곡을 찔렀다. 선우해는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는 성제연의 말에도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선우해는 무작정 전화해 약속을 잡았다. 성제연은 선우해를 보자 제 맘대로 두근대는 마음을 다잡았다.
Advertisement
고백은 거절당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전과 달라져 있었다. 영화 '재로 만든 세계' 3편의 원작 판권 연장 계약을 위해 필엔터테인먼트를 찾은 선우해는 자신 때문에 직원들과 싸우는 성제연을 보고 화가 났다. 듣지 않아도 될 말을 듣는 것도 속상했다. 성제연은 그런 선우해의 태도에 마음이 아팠다. 선우해가 어떻게 살았는지 옆에서 지켜봐 왔던 성제연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입에 선우해의 삶이 오르내리는 것이 더 참을 수 없었다.
Advertisement
그 시각 선우해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아밀로이드증'을 진단받게 된 것. 선우해는 덤덤하게 언제 죽는지 물었고, 내일 당장일지 10년 후일지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심란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도 없는 상황에 우울해진 선우해 앞에 성제연이 나타났다. 한참 뜸을 들이다 "나 너 좋아해"라면서 고백하는 성제연의 해맑은 얼굴에 선우해는 이상하게도 웃음이 났다.
Advertisement
한편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