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미역 지옥'에 빠졌다.
20일 김지혜는 "밤셰프의 주도 아래(?) 집에서 산후조리를 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자기의 요리실력을 믿으라며 하루에 5끼를 차려주겠다더니 매끼 미역국만 나오고 있어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몸조리에 꼭 필요한 건 알지만 저 진짜 이러다가 미역이 될 거 같아요"라며 한탄했다.
이어 "산후조리에 좋은 다른 음식은 없을까요? 저 좀 살..려.. 줘보ㅓ요"라며 행복하지만 힘든 산후조리에 대해 전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예정보다 이른 35주 차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두 아이는 현재 N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지혜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NICU에 있고, 호흡도 잘 되지 않아 분유도 먹지 못한 채 링거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어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우리 둥이들, 힘내자"라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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