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랜만에 조부모님 댁을 방문한 박나래는 대문 앞에서 한동안 들어가지 못한 채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그는 "너무 힘들다. 어떡하지"라며 "계속 가야 된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못 가고 있었다. 문 열자마자 진짜 너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때 박나래와 함께 집 정리를 하기로 한 기안84와 전현무가 찾아왔다. 전현무는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를 보며 "왜 혼자 울고 있냐"며 안쓰러워했고, 기안84는 묵묵히 박나래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Advertisement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세 사람은 끝까지 집 정리를 마무리했고, 마지막에는 함께 등목까지 하며 의리를 다졌다. 두 사람 덕분에 미소를 되찾은 박나래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박나래는 지난 7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장우랑 (현무) 오빠 화환이 제일 먼저 왔다. 고마웠다"며 "멘탈이 나가서 누구한테 연락해야겠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는데 나보다도 화환이 먼저 와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좀 달랐던 게 나는 (나래 할머니를) 경험해 봤다. 해주신 밥도 먹고 대화도 해보고 추억도 쌓았다. 먹먹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는 지난 8월 '나래식'에서 조부의 장례식에 마지막 기차를 타고 달려와 준 기안84에게 다시 한번 눈물 섞인 고마움을 전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