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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은 전반 8분 얀쿠바 민테와 전반 31분 야신 아야리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은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43분 히샬리송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37분 얀 폴 반 헤케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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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약 1년 전인 지난 시즌 브라이턴 원정에서 2-0으로 앞서다 2대3으로 역전패 당한 아픔이 있다. 그 악몽에서 탈출했다. 또 토트넘이 2골 이상 뒤진 원정 리그 경기에서 패배를 면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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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경기가 이번 시즌 우리의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승리자가 있어야 했다면 그건 우리였다. 박스 안으로 크로스가 많이 들어갔고, 아슬아슬한 기회도 있었지만, 놓친 기회도 많았다. 우리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했고,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했다. 그런 의지가 정말 중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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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트넘은 상태가 좋고 조직력이 뛰어났다. 그들은 끊임없이 공격하며 브라이턴의 득점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선수를 전방으로 투입하는 상황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보상을 받았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프랭크 감독은 "우리가 보여준 사고방식에 정말 감명을 받았다. 경기에 집중하고, 계속 전진하고, 계속 밀어붙이면서 회복해 2대2로 비길 수 있는 정신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뉴페이스'인 주앙 팔리냐는 "적어도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건 결과를 위해 싸웠던 정신력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결과와 관계없이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피는 "토트넘은 '빅4'가 목표일 것이다. 그들은 정말 좋은 선수단을 갖고 있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