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미용사로 변신한 지 3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현은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제 제가 마감 피드를 올렸어야 하는데 정신이 너무 없어서 깜빡했어요. 다음달 11월 마지막 모델웍이 남아 있으니 10월 예약 안 되신 분들 11월에 만나요"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최근 자격증을 취득한 이지현은 아카데미 수업을 수료한 뒤, 쏟아지는 예약 문의로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일에도 그는 "10월 예약 받을게요. 선착순이시고요. 너무 죄송하지만 남자분들은 11월 마지막에 모실게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거듭 사과하며 현실적인 상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가격은 약제 값만 받고 있어요. 아카데미에 결제하시면 되고요"라며 합리적인 시술 시스템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최근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준 디자이너로 직접 시술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9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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