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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지난 방송에서 염경환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던 승무원 출신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1대1 만남을 앞두고, 백지영, 은지원, 박서진에게 '금지 행동' 특급 코칭을 받았다. 백지영은 "정자 3억 5천 자랑은 금지다. 그리고 입맛 좀 다시지 마라"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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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날 지상렬은 약속 장소에 한발 먼저 도착했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보람 양이 카메라가 많으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다. 최소한으로 줄이면 어떻겠냐"며 배려심을 드러냈고, 결국 제작진은 카메라만 남기고 철수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도 "방송이 목적이 아니다"라며 지상렬의 진정성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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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애견인 연애의 고민을 나누던 중 "나 같은 사람 만나야 한다. 강아지 때문에 다툴 일은 없다. 강아지 똥도 집어먹는다"라는 파격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두 사람은 러브젠가 게임에서도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고, 신보람이 "자주 만나는 거 좋아한다"고 하자 지상렬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주 보냐"고 물었고, 신보람은 "그래서 오늘 왔다"고 답해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직진 모드로 어필에 나선 지상렬 덕에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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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과의 다음 만남을 선택한 신보람은 "엄청 예의 바르게 하셨고, 모카를 대했을 때도 다정했다"라며 "전체적으로 계속 저를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그런 부분이 고마웠다. 다음 만남 때는 편하게 만날 것 같고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를 하겠다"며 다음을 기약해, 이후 이어질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