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시범경기, 부상 없이 경기 마친 것에 감사하다."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의 말이다.
서울 삼성은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5년 시범경기(KBL OPEN MATCH DAY) 첫 번째 경기에서 70대80으로 패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부상 없이 경기 마친 것에 감사하다. 승부처 리바운드 2개 빼앗긴 집중력은 조금 아쉽다. 그 외에는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며 "시범경기라서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삼성은 '핵심' 이원석과 이관희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앤드류 니콜슨과 최현민도 관리 차원에서 제외했다. 대신 부상에서 복귀한 이대성이 1년 만에 코트를 밟았다. 이날 이대성은 27분52초 동안 10득점-4리바운드-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감각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슈터 1~2명 있는 게 아니다. 서로 신뢰가 쌓이면 두루두루 잘 맞춰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외국인 선수 케렘 칸터에 대해선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한 번 했다. KBL 페이스, 타이밍 등을 이제 파악할 것 같다. MVP를 받은 자밀 워니를 막았다. 상대에게 트리플더블을 내주긴 했지만, 상대해보면서 배운 게 있을 것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삼성은 2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원주 DB와 대결한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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