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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와 충돌했다. 막장 드라마에 가까울 정도로 경기 초반부터 어수선했다. 첼시 골키퍼 로베르토 산체스가 전반 4분1초만에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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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0의 싸움이 시작됐다. 첼시는 후반 35분 트레보 찰로바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맨유가 결국 첼시에 2대1로 승리했다. 벼랑 끝에 몰린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생명 연장'의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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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스 출신인 가르나초는 한때 맨유의 미래였다. 2022년 4월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 시절 성장했다. 2022~2023시즌 EPL에서 19경기에 출전한 그는 2023~2024시즌 EPL 36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5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는 58경기에 나선 11골을 기록했지만 아모림 감독과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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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니폼을 교환한 '투샷'을 공개했다. 맨유 팬들은 이미 가르나초를 향해 야유를 보내는 등 잔혹하게 비난했다. 그 분위기에서 아말로가 팬들의 '역린'을 건드렸다.
아말로는 팬들의 반발이 극에 달하자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는 것으로 '무언의 시위'를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