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동건이 새빨간 눈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21일 SBS '미운우리새끼' 마지막 예고편에는 이동건이 병원을 찾아 여러가지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평소와 달리 한쪽 눈이 새빨간 상태로 등장해 모벤져스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동건의 엄마도 깜짝 놀라는 모습.
이동건은 "한달에 한번씩 무조건 발병한다"며 "어떨 때는 너무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있다"고 했다.
또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이에 의사는 "심상치 않은 증상"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5월, 이동건은 15세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양측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지인들에게는 "행복하다"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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