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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3일, 사위가 장인어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수상한 남자들이 큰 이민 가방을 들고 아파트 한 층에 내리는 장면을 포착했다. 확인 결과, 그 층에 거주하는 사람은 실종된 남자의 50대 내연녀였다. 가방을 옮긴 남자들을 추궁한 끝에 가방이 옮겨진 장소를 확인한 경찰은 현장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는데, 과연 그날,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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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범인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끝까지 추적해 사건을 해결한 서영환 경감(당시 파주경찰서 강력3팀)과 길상석 경감(파주경찰서 강력5팀)이 직접 출연해, 잊히지 않는 엽기적인 사건의 전말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어떻게 범인이 이토록 기이한 범행을 벌일 수 있었는지 심리적 배경을 분석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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