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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딸, 美 영재 캠프 합격하더니..최우수 학생 선정까지 '자식 농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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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첫째 딸의 근황을 전했다.

심하은은 21일 첫째 딸 주은 양이 받은 상장을 올렸다. 상장에는 주은 양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ICS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주은 양은 2024~2025학년도 동안 GPA 4.2 이상을 유지해 지난 5월 29일 학업 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심하은은 지난 5월에는 주은 양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은 양은 지난 7월에는 미국 AP 심리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기도 했다. AP 심리학은 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육과정 및 표준화 시험으로, Advanced Placement 과목 중 하나다. 이에 심하은은 "정말 내 딸이지만, 너 너무 멋져! 항상 점수, 팩트로 증명해 주는 너 정말 최고"라며 "아시아 최연소 5점일거 란 지인의 말. 5점 만점. 우리 딸이 받으니 난 쉬운 건줄 알았던.. 이 못난 엄마"라고 자랑했다.

한편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