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의 타고난 끼와 스타성에 감탄했다.
22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SNS에 "역시 박수홍 딸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후 11개월 된 딸 재이가 아빠 박수홍의 품에 안겨 리듬을 타는 모습이 담겼다. 재이는 한강공원에서 열린 어린이 축제에 참여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김다예는 딸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리듬 타는 11개월 아기"라고 감탄했고, 박수홍 또한 신나게 춤을 추는 딸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 역시 "재이 춤 너무 귀엽다", "벌써부터 끼가 넘친다", "역시 연예인 DNA"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 씨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해 첫 딸 재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