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멤버들과 25년 만에 재회했다.
이병헌은 23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흐르는 건 #어쩔수가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송강호, 신하균과 함께 포즈를 취한 현재 모습과, 2000년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당시 촬영 현장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세 사람은 영화에서 남북 군인으로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후 한국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JSA는 국내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세 배우 모두를 '월드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병헌의 깜짝 게시물에 팬들은 "레전드 조합 그대로",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한국 영화사의 한 장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생존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5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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