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딸을 데리고 가족여행에 나섰다.
23일 손담비는 "우리 세 가족 여행 성공. 오자마자 골프 촬영하러 출발"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편안한 차림을 한 손담비는 만삭 때 찐 살을 전부 빼며 전성이 미모를 되찾은 근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손담비는 출산 후 3개월 만에 67kg에서 48kg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손담비의 딸은 아빠 이규혁을 똑닮은 얼굴로도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딸이 남편과 너무 똑같이 생겼을까봐 걱정이 앞섰다"면서 "출산 후 커튼이 열리면서 딸을 봤는데 울었다. 오빠 너무 닮았더라"고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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