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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혹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를 기대하며 연고와 민간요법을 이용해 봤지만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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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집도한 이고르 포피린 박사는 "이런 종양은 대개 천천히 자라며 큰 통증을 동반하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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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린 박사는 "지방종이 커지면 외과적 제거 수술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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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종양이 없는 상태에서의 목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선을 그려야 했고, 환자는 등을 대고 누울 수 없어 수술 내내 옆으로 누운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환자는 회복 중이다. 이번 사례는 자가 치료에 의존하기보다 조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