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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우혁은 오채이와 한강에서 일출을 보며 러닝을 한 뒤, 찜질방에서 피로를 푼다. 그러던 중 장우혁은 "요가 동작 좀 가르쳐 달라"는 오채이의 돌발 요청에 고난도 요가 자세를 선보인다. 뒤이어 오채이와 커플 요가 동작까지 도전하는데, 두 사람은 처음 호흡을 맞췄음에도 완벽한 자세를 구현해 스스로도 깜짝 놀란다. 급기야 오채이는 "우리 요가원 차릴까?"라며 신나 하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내가 보기에는 이미 채이 씨가 마음을 먹었다!"라고 한 뒤, 두 사람을 소개해준 '교감' 이다해에게 "이제 식장 알아보면 되겠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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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장우혁은 "소개팅 많이 한 적 없다. 채이와 소개팅한 게 처음이다. 그 전의 만남은 '자만추'였다"고 해명한다. 과연 이 위기를 장우혁이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데이트 말미 장우혁은 "(오늘 데이트를 통해) 내가 채이가 생각하는 결혼 조건의 남자에 다가갔을까"라며 오채이의 속마음을 묻는다. 오채이는 잠시 머뭇하더니 상상초월 대답을 내놔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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