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뉴욕포스트, 크론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 해안 16km 구간에서 최소 10마리의 '핑크 미니스(Pink Meanies)'가 떠밀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Advertisement
외계 생물을 연상케 하며 몸 색깔은 이름처럼 분홍빛을 띤다.
Advertisement
한 해양 전문가는 "지금이 바로 이 해파리들이 나타나는 시기"라며, 늦여름과 초가을에 텍사스 연안을 따라 이동하는 '문 해파리'를 사냥한다고 설명했다. 문 해파리가 플랑크톤을 먹으며 이동할 때, 핑크 미니스는 길게 뻗은 촉수에서 소화액을 분비해 먹이를 분해한다.
Advertisement
크기와 모습은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인간에게 가하는 독성은 약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출현이 드문 자연 현상이라며,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기후 조건에 따라 이 같은 대형 해파리의 출현 빈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