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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김태희, 서현진 엄마 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김미경은 "오늘 큰 결심을 하고 출연했다. 예능을 몇 번 해보진 않았지만 말을 못해서 일어나는 일 같다. 저는 굉장히 편하게 말하는 스타일인데 자칫 듣는 분 입장에서는 와전되고 왜곡되는 게 있다. 억울하다"라고 속상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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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100명 넘는다는 김미경은 "첫 아들이 류승범이었다.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라는 작품이었는데 우리 나이차가 16살 차였다. 감독님의 설득으로 하게 됐는데 그다음부터는 믿을 수 없을만큼 엄마 역할이 쏟아졌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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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은 "저 엄정화씨 엄마도 했었다. 6살 차이 딸과 엄마였다"라며 흐뭇해 했다. 어마머아하게 많이 했던 엄마 역할. 임수향은 "저희 엄마 역할도 하셨다"며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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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는 드라마에서 5번을 만났다. 김미경은 "박민영이 연락이 왔다. '이쯤되면 우린 운명이에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래 그런 거 같다'라 답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작년에 모친상을 당했는데 부고 문자를 안보냈는데도 기사가 났다. 기사를 보고 많이 조문을 와줬다. 딸들이 거의 다 와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