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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 씨가 공범들과 함께 퀀타피아·중앙첨단소재·엑스큐어 등 다수의 코스닥 기업을 상대로 허위 공시와 시세 조종을 반복해 총 140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투자 확정", "첨단 신사업 추진" 등 과장 정보를 흘려 주가를 띄우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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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퀀타피아 거래가 정지되자 전직 검찰 수사관 A 씨에게 사건 무마를 청탁하며 착수금 3000만 원을 건네고, 성공 시 10억 원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드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이 밖에도 엑스큐어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억 원대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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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해 딸을 얻었다. 이승기는 결혼 당시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씨가 기소되자 지난 5월 입장문을 내고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면서 "처가와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