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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라디오스타'는 가구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수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의 1분'은 5.0%로, 장소연이 직접 시범을 곁들여 '사투리 연구 과정'을 풀어놓는 장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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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에 출연한 경험도 전했다. 그는 "커플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좋은 친구들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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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도가니'에서 수화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한 노력도 밝혔다. 그는 "수화는 단순히 손동작이 아니라 호흡과 감정이 함께 움직이는 언어였다. 실제 뉴스에서 수화 통역사를 하시는 선생님께 배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엘은 또한 "예전엔 '너 거기도 나왔어?'라는 말이 속상했지만, 지금은 배우로서 최고의 칭찬이라 생각한다"라며 변신형 배우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내부자들'의 마담, '황해'의 내연녀, 드라마 '하이힐'·'괜찮아! 사랑이야'의 트랜스젠더 캐릭터까지 장르와 성별을 넘나드는 도전을 통해 '카멜레온 배우'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5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감수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얼굴부터 손, 입술까지 모두 라텍스로 덮는 고난도의 분장이었으며, "분장을 하면 화장실도 못 가고 밥도 못 먹는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배우가 되기 전 방황했던 시절도 고백했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아버지가 껍데기 집에서 술잔을 따라주며 '네 인생은 네가 책임져라'고 했다. 그날 밤 '연기학원'이란 단어가 떠올라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라며 연기를 운명처럼 받아들였던 계기를 전했다. "그때 이후 무명 시절도 견딜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고백은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27세로 데뷔하기 전까지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율무차'로 허기진 배를 채운 경험을 공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