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효리의 수업 후기가 공개돼 화제다.
25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계정에는 수강생들의 후기가 공개됐다.
한 수강생은 "아난다 쌤. 아주 무서운 분이었음. 한놈만 팬다. 초보도 얄짤없음. 덕분에 어?튼 활짝 열려 나옴"이라고 적었다. 다른 수강생도 "수업 중엔 얄짤 없지만 나갈 땐 손잡아 주면서 따뜻하게 배웅해주셨다.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샨티"라고 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그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 직접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난다 요가원의 원데이클래스는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인 3만 5000원에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요가원 운영 방침에 대해 "1. 뻣뻣해도 되나요? 날씬하지 않은데 되나요? 됩니다. 대환영. 2. 초보도 집중 하타 들어도 되나요? 됩니다. 대환영. 3. 수업시간에 늦었는데 들어가도 되나요? 됩니다. 끝나기 전에만. 4. 임산부인데 괜찮나요? 네. 몇가지 동작만 제외하고 괜찮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효리는 "요가하다 방귀 뀐 적 있어서 그 뒤로 단체요가 시도 못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의 말에 "방귀 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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