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변신했다.
SBS 신규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과 김광규의 컨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두 배우의 '수발력' 넘치는 매니저 변신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3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비서진'은 스타의 스케줄을 밀착 수행하며 하루를 함께하는 리얼 수발 로드 토크쇼다. '까칠한 수발러'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나서, 스타의 리얼한 민낯과 속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티저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두 매니저가 어떤 방식으로 스타를 케어할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장을 차려 입은 이서진은 티저 속에서 "비서진이 되겠다. 스타를 위해 수발이라는 걸 한 번 들어보겠다"라는 선언과 함께, 자신만의 매니저 철학을 유려하게 전한다. 이서진은 "쌉T에 까칠한 도련님.. 이런 얘기 뭘 모르나 본데 내가 원래 수발 전문가다. 부르면 가고, 안 불러도 가고. 예의주시, 상시주시. 묻고 또 묻고. 그게 매니저의 덕목 아니겠냐?"라며 냉정하면서도 섬세한 '수발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어 "Close to close. 밀착 케어하면 되지 않냐. 내가 못 할 거 같냐. 내가 못 하는 거 봤냐. 잘 봐라. 내가 왜 잘되는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이후 이서진은 컷 사인이 나고, 제작진의 "조금 더 느끼하게 해달라"는 요구에 "더빙해라, 그럼 너네가"라고 응수하는 장면에서는 이서진 특유의 '까칠함'과 현실감 넘치는 태도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김광규가 등장, 특유의 진정성과 유쾌함이 돋보이는 매니저 선언을 전한다. 김광규는 "부동산 중개 3년, 웨이터 1년, 영업사원 3.5년, 그리고 택시기사 5년 경력까지. 이 모든 게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라는 대사로 '경력직 매니저'의 무게감을 드러냈다. 티저 말미에는 촬영을 마친 뒤, 이서진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브로케미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뒤돌아서 웃고 있는 이서진에 김광규는 "다시 해? 뭐가 마음에 안 들어?"라고 되물었고, 이서진은 "웃겼어, 형. 웃기면 됐지"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찰진 호흡을 예고했다.
한편,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오는 10월 3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첫 게스트로는 '예능 대세' 이수지가 출연해 유쾌한 수발 케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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