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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대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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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과 장성우가 센스 있게 물세례를 기획했다. 원상현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아이스박스를 집어들자 제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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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2019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10번째 심장' KT의 제 3대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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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1000번째 경기인지 몰랐다. 경기 전 취재진이 알려줘서 알았다.
이강철 감독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오래 잘 버텼네"라며 웃었다.
그는 "처음에 왔을 때 몇 년이나 버틸까 싶었다. 그때는 솔직히 팀이 어려운 상태였다. 그래도 잘 이뤘다. 5할부터 시작해서 포스트시즌도 가고 통합우승도 하고 처음 생긴 타이브레이크도 다 해봤다.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잘 왔다. 코칭스태프 프런트들 다들 여러 방면에서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고마워했다.
2018년 입단, 이강철 감독과 1000경기를 모두 함께한 강백호가 이날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강백호가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강백호는 "1000경기를 처음부터 제가 같이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2000경기 3000경기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