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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분위기 띄운다'…경주서 사흘간 '흥해라 신라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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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6일 경주 봉황대 일대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흥해라 신라난전'을 개막했다.
다음 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 명장과 전승공예자 작품을 볼 수 있는 '금빛마루', 현대판 신라 상인인 도내 소상공인 및 로컬크레이터의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천년장터'를 개설했다.
또 중소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가 참여하는 '천년가게', 경북 대표적인 맛을 선보이는 '신라맛집', 경북의 전통예술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화랑마당'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라복 패션쇼, 장인 정신과 철학을 들려주는 '금빛기술난전',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haru@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