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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문신은 실제 치아에 직접 새기는 것이 아니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크라운(인공치관)의 표면에 문구나 이미지를 각인한 뒤 이를 치아에 씌우는 방식이다. 피부에 새기는 문신과 달리, 크라운만 교체하면 쉽게 제거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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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형 치과에서는 크라운 시술 시 무료로 문신을 새겨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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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네티즌은 "1000위안(약 20만원)을 내고 치아 문신을 받았는데 처음엔 이물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졌다"며 자신의 치아 문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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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과 전문의는 "크라운 표면에 문양을 새기면 강도가 약해지고 마모가 심해질 수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치아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신체 기관인 만큼, 시술 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