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밀착 매니저'로 변신해 시청자와 만난다.
SBS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오는 10월 3일 첫 방송을 확정짓고 두 사람의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스타의 하루를 그림자처럼 수행할 '수발 매니저' 이서진·김광규의 반전 매력을 담아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비서진'은 까칠하지만 섬세한 이서진과 진정성 넘치는 김광규가 스타의 스케줄을 직접 챙기며 민낯과 속내를 드러내는 리얼 수발 로드 토크쇼. 정장을 입고 등장한 이서진은 "부르면 가고, 안 불러도 가고. 예의주시, 상시주시. 묻고 또 묻고, 그게 매니저의 덕목"이라며 특유의 냉철한 철학을 전했다. 이어 촬영 중 "조금 더 느끼하게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그럼 너네가 더빙해라"라고 쏘아붙이며 현실감 넘치는 '까칠美'를 발산했다.
반면 김광규는 "부동산 중개 3년, 웨이터 1년, 영업사원 3.5년, 택시기사 5년까지.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었다"라며 경력직 매니저다운 카리스마와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티저 말미에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리는 현실 브로케미가 담겨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서진'은 10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첫 게스트로는 예능 대세 이수지가 출연해 매니저들과 특별한 하루를 꾸밀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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