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우진(46)이 "'보스'와 '사마귀' 사이 23kg 체중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조우진이 26일 오전 코미디 영화 '보스'(라희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인터뷰에서 조직 식구파의 2인자이지만 보스가 아닌 중식당 보스가 되기를 꿈꾸는 투잡 요리사 순태를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보스'는 물론 동시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를 통해 각기 다른 액션을 소화한 조우진은 "'보스'는 재미있어야 하고 웃겨야 한다였고 '사마귀'는 무거워야 했다. 그리고 일단 물리적으로 체중 차이가 많이 났다. '보스'는 '하얼빈' 끝나고 바로 합류해서 아무리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안 붙더라. 그래서 '보스'에서는 날렵한 액션으로 가게 됐다. '사마귀'는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끝나고 합류한 작품이었다. 그때 내 역대 최고 몸무게였다. 뱃살도 남아 있고 근육도 남아 있어서 그걸 이용하게 됐다. 그런데 이 두 작품이 같은 기간에 나올 줄 상상도 못했다. '사마귀' 때가 82kg 정도로 몸을 만들었고 '보스'가 59kg으로 시작했다. '하얼빈' 끝난 뒤가 59kg이더라. '보스'를 위해 면치기 연습을 하는데 내가 봐도 너무 말라서 꼴 보기 싫더라. 지금은 72kg이고 이게 내 몸에 딱 적정한 것 같다"고 웃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그리고 이성민 등이 출연했고 '바르게 살자' 'Mr. 아이돌'의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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