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재균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균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해 개막식 레드카펫과 영화 '프로젝트 Y'의 오픈 토크,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 받으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재균은 이환 감독, 배우 한소희, 전종서, 정영주, 김성철, 유아와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부터 오픈 토크, GV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국내 첫 상영으로 큰 관심을 모은 '프로젝트 Y'는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GV에서 이재균은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극 중 이재균은 큰 한탕을 노리는 석구 역을 맡았다. 그는 "석구는 돈을 위해, 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라며, "선택의 순간마다 살아남고 이득을 얻으려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재균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이 엇갈리는 극 안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환 감독과는 영화 '박화영' 이후 8년 만의 재회로, 그와 이재균이 완성할 '믿고 보는 조합'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재균은 오는 10월 3일 공개 예정인 tvN '화자의 스칼렛'과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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