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故전유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추모했다.
김태균은 27일 "개그맨이란 직업을 세상에 선물해주신 고마운 선배님"이라면서 故전유성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태균은 "신인시절 대학로 소극장 공연 중 객석에 앉아 계시던 선배님을 발견했던게 첫 만남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공연 끝나고 하셨던 그 한마디 '재밌다'"라면서 "그 한마디가 힘들었던 그 시기를 신나게 버텨내고 내 개그에 나름 확신이 들게 해 주셨다"며 故전유성의 한 마디에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감사하다. 이제 편히 쉬셔라"면서 "나도 남은 인생 행복한 웃음 전하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개그맨 1기 전유성 선배님 안녕히 가셔라"며 추모했다.
한편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과거 폐렴과 코로나19 후유증을 앓았으며 최근 폐 절제 수술 이후에도 상태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생전에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측근들과 장례 절차에 대해서도 직접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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