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수지가 그룹 미쓰에이 활동 시절을 언급했다.
27일 '뜬뜬' 채널에는 수지, 김우빈이 출연한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수지는 성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렸을 때는 원래 무뚝뚝했는데 방송을 밝게 하다 보니까 밝아졌다. 지금도 여전히 밝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무뚝뚝함이 내재된 분이 아이돌로 데뷔하다 보니 쉽지 않은 것도 있었겠다"라고 물었고 수지는 "당시에는 인지를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 꽤 무뚝뚝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잘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있을 때는 원래 모습이 나오고 현장에 가면 밝게 웃는다. 친구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 비즈니스 웃음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친구들과 만날 때는 주로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떠는 편이라고. 수지는 "일이 끝나고 만나니까 낮에 만날 일이 없다. 그래서 카페를 잘 안 간다. 여행 갈 땐 낮에 카페에 가는데 그때도 딱히 서로 얘기를 많이 안 하고 각자 시간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다른 남자 말고 너' '굿바이 베이비'(Good Bye Baby) '남자 없이 잘 살아' '허쉬'(Hush)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한때 불화설에 휩싸였던 미쓰에이는 2017년 해체됐으며 수지는 이후 배우로 전향 '함부로 애틋하게', '구가의 서', '안나', '배가본드' 등에서 활약했다. 10월 3일, 김우빈과 호흡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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