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11시즌 연속 150이닝 금자탑을 세웠다.
양현종은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양현종은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다만 1-2로 뒤진 7회초 황동하와 교체되면서 패전 위기다.
전날까지 양현종은 28경기 나와 144⅓이닝을 소화했다.
양현종은 NC를 상대로 솔로 홈런 두방을 맞기는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양현종은 6회초 두 번째 타자 김주원을 3루 땅볼로 솎아내면서 대기록을 완성했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21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2025년까지 모든 시즌 150이닝 이상 던졌다. 심지어 2024년까지는 10시즌 연속 170이닝을 돌파했다.
종전 이강철 KT 감독이 현역 시절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연속 150이닝을 던졌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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